개발자가 살찌는 이유개발자가 살찌는 이유
Posted at 2007/01/05 18:50 | Posted in 끄적거림개인적인 생각인데 개발자들이 살찌는 이유는 이런 것 때문이 아닐가한다.
영업이나 다른 부서와 달리 앉아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부서의 경우 몸을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도통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앉으면 콕 쳐박혀 앉아서 일어날 줄 모른다.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량은 0에 가깝다.
다른 부서에게 없는 개발부서의 특징은 바쁠땐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다는 것. 평상시에도 일반 부서보다는 출근 시간이 느리다. 이게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나쁜 점이 되기도 한다. 출근 시간이 따로 없는만큼 퇴근 시간도 따로 없다. 일이 끝날 때까지 퇴근할 수 없다. 이게 반복되다보면 운동이라는 생각이 가시게된다. 일이 끝나면 이미 아침이 되기 일쑤기 때문에 퇴근하지도 못하고 침대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거나, 사우나실에가서 한숨 자고 일어나는 것을 반복한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건 이것
저녁에 남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녁을 먹고나서도 새벽 정도 되면 배가 고프다. 그래서 야참을 준비한다. 야참이라야 라면과 햇반, 그리고 간단한 반찬과 과일이 전부지만 남들보다 1번은 더 먹으니 이게 다 살로간다.
가끔씩 사진처럼 이것 저것 사가지고와서 야식 잔치도 하는게 이게 다 살이다.
몇일째 집에 못들어가면 이렇게 낙서도 하게된다.

책상 위에는 컴퓨터 밑에는 발만 움직여 주는 기계 있었으면 좋겠네요,
위의 글이 너무 공감이 가요 ㅋㅋ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허리 사이즈도 같이 늘어나더라고요.
포스팅 아주 잼있게 읽었습니다. 공감 200%
저번회사때도 그랬구나 ㅡ,.ㅡ? 아무튼 잘보고갑니다요..
틈틈히 움직여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공감입니다..
-_-;
컴 앞에 작업하는 사무직군은... 대개 다 그런거 같습니다.
운동량은 극도로 부족하고...
일은 많으며...
마치고 한 잔... 뭐 이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야근에... 야근에 따르는 야식.. 사실 이게 아주 크죠.... 아주우.............
그걸루 끝나질 않죠. 대개는.. 집에 와서도 끄적이죠...
이 때.. 또 아주 위험한 간단하나마 야식이 또 따라주죠..
이게.. 2년 3년 지나면.. 당해낼 자 없다고 봐집니다.
나는 결코 생기지 않으리라 믿고도 믿었던 배에... 그 분이 오시죠..
다들 먹는데 혼자만 안먹기도 뭐하고
몇몇놈 때문에 덩달아 살찌는거지 뭐
개발자는 아니지만..